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치민에서 한국으로 귀국 【베트남10_붕따우→호치민→인천】

배낭으로 세계여행/베트남_202406

by 한량(진) 2024. 7. 21. 01:56

본문

Premier Pearl Hotel

69-69A Thùy Vân, Phường 2, Thành phố Vũng Tầu, Bà Rịa - Vũng Tàu 78000 베트남

 

아침에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지만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에요.

오후 11시 넘어서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시간은 그래도

널럴한 편입니다.

 

채비를 하고 아쉬우는 바로 앞 해변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풍경을 눈에 넣고 왔습니다ㅜㅜ

 

아침을 안먹어서 패밀리마트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어요ㅋㅋㅋ 닭다리

 

인생에 언제 다시 와볼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예약해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ㅜㅜ

 

다시 복잡하고 시끄러운 호치민으로 돌아왔습니다 ^^,, 정말 끝나가는군..

 

水山 Suizan

VN, 29 Thái Văn Lung,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호치민에 1군에 있는 일식집이에요.

맛도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며칠 전에 갔지만 다시 찾았습니다ㅎㅎ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Chateraise Le Thanh Ton

29A Đ. Lê Thánh Tôn,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안먹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또 왔습니다. ㅋㅋㅋㅋ

벌써 이번 여행에만 세 번째에요. 배부르지만

애플파이를 꾸역꾸역 입에 넣었습니다.

호치민에 가게되시거든 꼭,,, 여길 가서 애플파이 드셔보세요

정말 최고ㅜㅜ

 

남은 시간엔 호치민 시청으로 와서

건물 앞에 앉아서 시간을 떼웠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번 여행 복기도 하면서 ㅎㅎ 

 

해외여행 하면서 가장 슬픈 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도 들면서

괜히 여행일정좀 길게 잡을 걸 후회도 했습니다ㅎㅎ

 

뭐 어쩌겠습니까

돌아가야지 ^^;;

 

이번에 제가 돌아다닌 도시들이에요.

혼자 처음 해본 해외여행에 처음엔 어색하기도 했지만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혼자가 주는 즐거움이 많았습니다.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요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다시 일상생활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련글 더보기